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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 1.2만명↓…공공행정 감소폭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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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지난달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만2만명 감소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이 포함된 공공행정 고용보험 가입자는 8만3000명 줄었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9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음식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64만7000명으로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1만2000명(1.8%) 줄었다.
8월 -2.8%보다 감소 폭은 축소됐다.
운수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도 4000명 감소했다.
고용부는 "방역지침 준수,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 영향으로 숙박음식업과 운수업 등은 어려움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공공행정 고용보험 가입자는 8만3000명 줄었다.
지난해 9월에 전년 대비 18만1000명 늘어난 데 대한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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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1451만8000명으로 한 해 전보다 39만명(2.8%) 늘었다.
보건·복지업 11만8000명(6.7%), 출판·통신·정보업 6만4000명(9.7%) 등 가입자가 늘었다.
제조업 가입자는 361만명으로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8만9000명(2.5%) 늘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하면 가입자 1362만5000명으로 한 해 전 1326만5000명보다 36만명(2.7%) 늘었다.
6개월 만에 40만명대가 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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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가입자가 24개월 만에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30대는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2000명 늘었다.
고용부는 "30대는 숙박음식, 제조업 등 가입자의 감소 폭이 축소되고, 보건복지 등에서 증가 폭이 확대돼 가입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60대 이상(15만5000명), 50대(12만1000명), 40대(3만2000명), 29세 이하(8만명)도 가입자가 늘었다.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의 지난달 지급액은 9754억원으로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1909억원(16.4%) 감소했다.
구직급여 수급자는 61만2000명으로, 8만6000명(12.3%) 줄었다.


고용부가 매달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 가입자 중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초단시간 근로자 등은 제외된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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