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화되는 원전 기대감...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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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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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메리츠증권은 24일 해외 원전 수주 재개와 최근 원자력을 둘러싼 선진국들의 태도 변화는 원전 산업을 뒤바꿀 수 있는 요소들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종합 국정감사에서 "연말이나 내년 초 수조원 규모의 원전 수주 계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일부 시설물만 수주한 탓에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UAE 이후 최초의 해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다음으로 기대할 만한 프로젝트는 1~2기 규모의 체코 프로젝트로, 2022년말~2023년초 사업자 선정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에너지 쇼티지 사태로 인해 선진국 내에서도 원자력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문 연구원은 "유럽연합(EU) 택소노미(Taxonomy) 결정이 지연됐다는 점이 아쉽다"면서 "EU는 원자력, 천연가스를 친환경 발전원에 포함시킬 지에 대한 결정을 2021년 10~11월경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회원국 간 원자력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며 2022년 상반기 중으로 결정이 미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밸류에이션 급등에 대한 피로감, 연말까지 추가적인 이벤트가 부족하다는 점, 한전KPS의 경우 하반기 실적 부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매수 시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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