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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BIS 이사회 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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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정례이사회에서 이사로 재선임됐다고 한은이 9일 밝혔다.
한은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점과 이 총재가 그동안 BIS의 주요 현안 논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이 총재 선임 이전까지는 이사회 구성원이 아니어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없었다"며 "2019년부터 이사회에 들어가면서 의결권 자체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IS에서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두번째 이사직을 맡게 된다.
그는 지난 2019년 1월 BIS 이사로 처음 선임돼 BIS의 주요 사업과 코로나19 대응 방향 등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다만 BIS 이사회가 현직 중앙은행 총재들로 구성되는 만큼, 이 총재는 내년 3월 말 총재 임기를 마치면 BIS 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게 되고, 이후 BIS 이사회는 이사를 새로 선출하게 된다.


BIS 이사회는 BIS의 운영 방향, 예산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실질적 최고의사 결정기구다.
당연직 이사(창립회원국 총재 6명), 지명직 이사(현재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선출직 이사(이사회가 일반회원국 총재 중에서 선출, 최대 11명) 등 18명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정식 가입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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