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준석 "尹, 의리 얽매이다 뼈아픈 결과 낼 수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398
본문
![]()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보령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업그레이드’를 주문했다. 이 대표는 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윤 후보가 사사로운 ‘의리’에 매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향후 대선 조직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중심으로 꾸려야 한다는 뜻도 재차 확인했다. 그는 "윤 후보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선거 경험이 많은 지휘관과 그리고 선거 때 후보가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내부의 일을 다 처리할 수 있는 그런 병참(군대의 전투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자를 보급, 관리해주는 병과)을 담당해 줄 사람"이라고 확언했다. 그는 또 "현존 최고의 지휘관이라고 한다면 김 전 위원장이라고 생각했다. 소통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진단도 내놨다. ![]() 2030 세대가 홍준표 의원을 지지한 배경을 분석하면서 이 대표는 "많은 분들이 어떤 계기로 (홍 의원이) 2030 세대의 지지를 받았는지를 설명을 못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지지 가능성을 보였을 때 홍 의원이 굉장히 기민하게 움직였다는 것"이라며 "윤 후보 역시 이런 계기가 있을 때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대선후보 지명 다음 날 윤 후보를 만나 ‘비단주머니’로 알려진 선거대응 방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자신의 종로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국회의원 도전 의미를 낮게 평가하지 않지만, 지금은 후보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한 때"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하지 않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