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사다리' 정책모기지 올스톱, 무주택 서민 돈 빌릴 곳 없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148
본문
![]()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서민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온 정책모기지의 올해 대출 문이 사실상 닫혔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중 적격대출을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는 A은행의 이번 달 대출한도가 단 하루만에 소진됐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연말까지 적격대출 취급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적격대출은 정부가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내놓은 정책모기지로 무주택자나 1기존 주택 처분을 약속한 1주택자가 시가 9억원 이하 주택을 매입할 때 주로 사용한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금융공사로부터 받은 ‘차주 연령대별 정책모기지 공급실적’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20·30대가 공급량의 과반(54.8%)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적격대출 취급 자체를 꺼리고 나선 것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압박이 연말로 가며 더 심화되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적격대출 실행을 계획했던 실수요자다. 보금자리론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이는 연이은 가계대출 조이기로 정책모기지로 수요가 빠르게 몰린 영향이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