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주먹 불끈 "한동훈 파이팅…형과 형수냐, 국민이냐"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198
본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의혹 해결 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응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이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로 (한 대표가) 윤석열 정권 출범에 기여한 죗값을 조금이나마 씻을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의 모든 면에서 선을 넘는 책임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조 대표는 "한 대표가 용산 회동 이후 모욕을 느끼고 뭔가 결심을 한 듯하다"며 "어느 편에 설지 택하라. 형과 형수냐, 아니면 국민이냐. 국민의 편에 서겠다면 윤 대통령 부부와 단호히 결별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은 보수의 수치로, (한 대표가) 좋은 선택을 하길 조국혁신당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