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회부의장 주호영·외통위원장 김석기 최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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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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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6선 주호영 의원을 선출하고,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확정 지었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주 의원은 이날 정견 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출신 의장과 부의장을 2대 1로 상대하는 자리여서 이게 선수가 높을수록 좋다"면서 "선수와 연장 순을 중요시하는 그 관례를 여러 의원님이 지켜주시지 않을까 믿는 구석이 있다"고 말했다. 17대 국회의원으로 첫 정계에 입문한 주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 최다선 의원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상임위원장 후보도 선출했다. 외교통일위원장은 4선 안철수 의원과 3선 김석기 의원이 경선을 벌였으나 김 의원이 70표를 얻어 최종 외통위원장 후보로 결정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주호영 국회부의장 후보와 7곳 상임위원장 후보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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