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기초의원 중대선거구법 상정…국힘 “날치기 우려” 민주당 “다당제가 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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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6·1 지방선거에 기초의원을 최소 3인 뽑는 중대선거구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24일 전체회의에 전격 상정했다. 24일 김태년 정개특위 위원장은 민주당과 국민의힘간 공방이 진행된 이후 법안을 상정한 후 회의를 산회했다. 민주당 정개특위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법안 상정에 앞서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태도가 돌변해서 '양당제가 옳지, 왜 다당제를 하느냐'고 정치적 공방을 하는 것은 국민적 도리가 아니다"면서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이로 이겨놓고, 다수당의 횡포도 아니고 소수당이 이런 식으로 횡포를 부리면 됩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정개특위 간사인 조해진 의원은 "선거구 획정은 여야 전체의 사안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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