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반드시 이기는 후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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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 역임
[더팩트ㅣ국회=곽현서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길성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센터장은 30일 6·1 지방선거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 보좌관 등 숱한 행정 경력을 거쳐온 김 예비후보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각종 도시 문제에 대한 주민 요구를 적극 해결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를 등록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후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광희초·동북중·성동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정통 행정가 출신이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을 재직한 김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중앙선대본부 지방자치특위 서울지부 특보를 역임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구청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도심 시장의 마켓 클러스터 구축 △세운상가 산학협력기지 △동대문 패션타운 세계화 △시니어 건강센터 활력 프로그램 마련 △어르신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급 △중구민을 위한 빅데이터 AI 비서 도입 △중구 '워라밸' 도시 프로젝트 △중구 명품도시 프로젝트 △사이좋은 중구공동체 △우리동네 일자리 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 10가지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 청와대를 잇는 삼각 라인업을 구축해 당원을 비롯한 당내 모든 출마 후보와 함께하는 원팀 전략을 설명하며 중구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zustj9137@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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