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디지털 강국 도약 위한 '디지털 국가전략' 수립나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744
본문
![]() 박성중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가 가칭 ‘디지털 국가전략’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과 주요 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인수위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인수위 기간 중 핵심 과제들을 종합한 기본 방향을 정하고, 정부 출범 후 ‘범정부적 국가전략’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민간이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향성을 지닐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디지털 분야의 현 상황과 분야별 경쟁력 분석 △인공지능 등 핵심산업 육성 △디지털 인프라 확충 △플랫폼·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산업 주요 분야별 현장 방문과 릴레이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간담회는 과학기술교육분과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인공지능·데이터·클라우드·AI반도체 등 ‘디지털 초일류 국가’ 분야를 시작으로, 6G와 양자산업 등 ‘초고도 디지털 인프라’ 분야, ‘디지털 인재 양성’ 분야 및 디지털 플랫폼·블록체인·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신산업 분야’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분야 핵심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디지털을 통한 각 분야의 혁신과 미래사회 대비 역량 강화 정책과제들도 추가 논의된다. 디지털 분야에서의 민·관 합동 종합지원체계 마련도 검토 예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기자 ctw0908@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