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사고지점 인근 시신 2구, '교토1호' 선원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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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외교부는 대만 해역에서 실종된 우리 선박 '교토1호'의 사고지점 인근 해상에서 인양된 시신 2구가 우리 선원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8일 교토1호 사고지점 인근 해상에서 인양된 시신 2구는 관계기관 조사 결과 교토1호에 승선했던 우리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신은 현지 병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우리 공관 영사가 파견 중"이라고 밝혔다. 예인선 교토1호는 바지선 '교토2호'를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탐방으로 견인하던 중 조난됐다. 외교부는 실종된 교토1호를 대만 측 해순서가 경비정, 수색구조정, 헬기 등을 통해 수색구조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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