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15일 청계천 산책 나선다…정치 행보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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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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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옛 참모들과 함께 청계천 산책에 나선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는 15일 청계천 시작 지점인 청계광장에서 마장동까지 약 5㎞ 거리를 2시간여 산책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예전 참모들에게 전날 문자로 일정을 공지하고 현재 참석 여부를 타진 중이다. 올해 착공 20주년을 맞은 청계천은 이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치적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전 대통령은 향후 4대강 방문 의지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8일 특별사면 이후 별다른 공식 행보를 보이지 않아 왔다. 그러던 이 전 대통령이 첫 공식 일정으로 택한 것은 지난 3월 천안함 용사·제1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참배였다. 2018년 3월 수감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묘역을 찾은 것이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이 천안함 묘역 참배를 계기로 정치 행보를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식 일정은 지난달 26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연의 연극 파우스트' 관람이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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