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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예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긴급 방역 지시…올해만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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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3341797258.png한덕수 국무총리가 2022년 9월 7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경북 예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긴급 방역 지시를 내렸다.
올해 들어 한 총리가 ASF 긴급 지시를 내린 건 이번이 4번째다.
 
한 총리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ASF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집중 소독, 살처분, 역학 조사, 일시 이동 중지 등 긴급 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환경부에는 "ASF 발생 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 경북 지역의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4차례나 발생한 만큼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역학조사 및 그간의 방역 조치를 철저히 점검하고, 농장에서도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최윤선 기자 solarcho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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