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 '통신보감' 인기 급증 맞춤형 고객상담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최근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가입이 늘고있다.
통신사 본사 혹은 대리점을 통하여 가입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과 신규가입 시 받을 수 있는 사은품 등을 이유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이며 이사 혹은 독립을 하면서 인터넷 신규가입을 해야할 경우 선호되는 걸로 알려졌다.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란 SK, LG, KT, LG헬로비전, 스카이라이프 등 통신사 별 상품 요금과 사은품, 할인을 한눈에 비교하기 쉽도록 안내해놓은 사이트이며 각 항목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 경로다.

소비자가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사은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요금의 경우 소비자가 사용하는 인터넷티비 상품에 따라 다르며 각 통신사의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인터넷티비결합상품 가입 시 휴대폰,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결합할인 받는 것이 월 청구요금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인터넷가입을 검색했을 때 자동완성 키워드를 보면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인터넷가입사은품' 등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사은품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인터넷 신규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기존 통신사의 약정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1~3년의 약정으로 계약되는 인터넷 가입은 약정이 남았을 시 중도해지를 하게 되면 상당한 금액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약정이 만기 된 상태여서 신규가입을 하는 상황이라도 가입을 하게 되면 장기간 사용을 해야 하니 그만큼 신중한 판단 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들의 주 관심사가 사은품인 만큼 많은 업체에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사은품 이용하고 있다.
다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경품고시제로 인해 사은품 금액이 큰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제도로 인해 비교사이트 업체는 KT, SK, LG 통신3사가 정한 금액의 최소 -15%부터 최대 +15%까지만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이유로 업체마다 사은품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이용하려는 업체의 사은품이 허가 된 범위 내에서 지급되고 있는지, 실수령 금액이 줄어들진 않는지 등 꼼꼼하게 살펴보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사이트에 부가세 미포함 가격으로 안내되어 있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모든 상품엔 부가세 10프로가 적용이 되는데 이 것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으로 표기해 놓고 다른 업체에 비해 저렴한 가격인 척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있다.

비슷한 상황으로는 셋톱박스 임대료를 미포함 시켜놓고 표기 해놓거나, 같은 통신사의 모바일과 티비를 지녔을 때만 가능한 결합상품 할인 가격을 기존 가격인마냥 적어놓고 판매하는 사기 행위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소비자 스스로 주의해야 할 수 밖에 없으며 본인의 결합 유무를 잘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사은품을 표기 그대로 지급하는 대표적인 업체 '통신보감'은 보는 그대로의 인터넷 사은품을 지급하는 '클린기프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클린기프트제도란 거짓 호객행위로 소비자를 속이지 않고 과장 없이 표기한 그대로의 사은품을 주는 제도로 빈번한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사기 행위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위 업체는 웹사이트에 사은품 지급 명단을 공개하여 투명한 사은품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 이용자 후기를 살펴보면 장기간 운영해오며 쌓아온 고객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 업체는 1:1 맞춤 요금 설계로 소비자의 상황에 맞는 요금을 안내해주고 결합상품에 대한 설명으로 인터넷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가입 후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사은품을 설치 당일 지급한다는 점은 고객에게 선호되는 방식이다.
업체 관계자는 "사은품 액수보다는 사은품을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업체인지가 더욱 중요해졌다.

설치 당일 오후 4시까지 연락할 경우 사은품을 당일 지급하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업체라는 점에 신빙성을 더했다.

자세한 사항은 통신보감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