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 독립지사 유족에 멱살잡이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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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이 11일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독립지사 유족인 광복회원에게 멱살을 잡히는 소동이 벌어졌다.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광복회원인 김임용씨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립합창단의 공연 도중 김 회장에게 다가가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김씨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한 김붕준(金朋濬·1888∼1950) 선생의 손자다. 이날 김씨가 김 회장의 멱살을 흔든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최근 광복회 내부에선 김 회장의 정치적 발언 등을 비판하는 회원들의 목소리가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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