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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쿠키런’…그랑사가 제치고 모바일게임 통합랭킹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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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3월 모바일 게임 통합랭킹 차트.  제공 | 아이지에이웍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1월 출시한 ‘쿠키런: 킹덤’의 흥행 돌풍이 매섭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한데 이어 3월 모바일게임 통합랭킹에선 절대강자 ‘리니지M, 2M’ 형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모바일 앱마켓의 게임 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한 ‘3월 모바일 게임 랭킹’ 차트를 12일 발표했다.
3월 통합 랭킹에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2M’ 형제가 여전히 1, 2위로 왕좌를 유지했다.
‘리니지M, 2M’ 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 2위를 차지하며 장기집권 중이다.
이런 가운데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가 무섭게 약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하며 지난 2월 순위에서 3계단 상승해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 2월 통합랭킹 3위를 기록했던 엔픽셀의 ‘그랑사가’는 ‘쿠키런: 킹덤’의 약진에 2계단 하락해 5위에 머물렀다.
2월 통합랭킹 4위였던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는 6계단 하락한 10위로 떨어졌며 미호요의 ‘원신’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3월에는 랭킹 9위에 올라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쿠카 게임즈의 ‘삼국지 전략판’이 3월 통합랭킹 10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삼국지 전략판’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원스토어 랭킹 4위까지 상승한데 이어 통합랭킹에선 492계단 급상승하며 7위에 올랐다.
원스토어가 순위 상승을 견인한 게임들도 주목할 만하다.
위메이드의 대작 ‘미르4’는 꾸준히 원스토어 랭킹 1위를 유지하며 통합랭킹 6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도 원스토어에서 높은 순위를 토대로 꾸준히 ‘톱10’을 유지하고 있는데 3월에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 레드’는 원스토어 랭킹 14위까지 오르며 통합랭킹 33계단이 상승한 28위를 기록해 톱30 진입에 성공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배급 중인 ‘달빛조각사’는 원스토어 랭킹에서 10위 이상 상승한데 힘입어 통합랭킹 역시 25계단 오른 35위까지 뛰어올랐다.
모바일인덱스 통합랭킹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 HD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 ‘모바일 게임 순위’를 검색하거나 모바일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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