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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北, 국제사회 평화 해치는 도발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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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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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반도 긴장 고조 무력 시위 멈추고 대화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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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5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두고 "엄연한 도발이자 명백한 UN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함. /조선중앙통신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두고 "엄연한 도발이자 명백한 UN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도발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해당 도발이) 특히 지난 8일 북한의 핵무력정책 법제화 발표에 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라는 점에서 더욱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북한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력시위를 멈추고 하루빨리 대화의 테이블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대변인은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벌써 다섯 번째 무력시위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은 구호만 난무할 뿐 조금의 진척도 없다"고 비판했다.

임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에 완벽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최선의 방책을 찾을 것을 당부한다"며 "민주당은 남북 간 긴장완화를 위해 힘쓰면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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