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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하반기 신용복지컨설팅 실시…절반 이상 신용점수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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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신용복지컨설팅 이용자 절반 이상의 신용점수가 향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컨설팅을 이용한 7561명 중 57%(4311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48점 올랐다.
신용점수 상승자가 가장 많았던 연령은 20대로 67%에 달했다.


신용복지컨설팅은 신복위가 채무조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의 신용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서민금융 및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진행하는 전화상담 서비스다.
컨설턴트는 신용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금융권 퇴직자나 민간 상담기구 상담경력자로 30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지난 13일 기준 신용복지컨설팅 이용자는 1만8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모바일을 통해 신용관리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용도우미’와 ‘신용비타민’ 이용자는 약 1만7000명이다.


이계문 신복위원장은 “신용복지컨설팅이 채무조정 성공률을 높이고 합리적 신용관리를 도와 신용점수를 향상시키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성과를 바탕으로 컨설턴트를 추가 위촉하는 등 신용복지컨설팅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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