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뉴스

文대통령, 오는 26일 5당 대표와 오찬 간담회...방미 성과 설명할 듯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218860251197.jpg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를 오는 26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는 방미 성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4일 청와대와 각 당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초청했고, 오는 26일 간담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을 제외한 4개 당 대표들은 이미 참석 의사를 밝혔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초청을 받은 건 맞다.
참석할지 안 할지는 고려하고 있다"며 "이르면 오늘(24일) 밤, 늦어도 내일(25일) 오전 중에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내용을 설명하고 성과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와 관련해 여야에 안보·경제 정책 등에서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은 지난해 2월 26일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당시에는 민주당과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민생당, 정의당 등 4당 대표가 참석한 바 있다.

조아라 기자 abc@ajunews.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502 / 1062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