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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대구서 기자회견 방식으로 시민 만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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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4일 오후 대구 지역 당원 및 시민들과 만나 기자회견과 자유문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후 2시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거리 김광석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 방식으로 지역 당원과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예고했다.


이 전 대표가 공개석상에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지난달 26일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 이후 처음이다.
이 전 대표는 법원 결정 다음 날부터 경북 칠곡으로 내려가 대구를 오가는 등 대구·경북(TK) 지역에 머물러 왔다.


이 전 대표는 “구글 폼으로 700명 가까운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대구 지역 모임은 식사 모임으로 진행되던 다른 지역과 다르게 기자회견과 함께 자유롭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으로 가지려 한다”며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찍은 분들은 오후 1시30분까지 와달라”고 적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비대위를 상대로 낸 추가 가처분 신청, 당 윤리위의 추가 징계 시사,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2선 후퇴 문제 등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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