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전국위 열고 새 비대위 가는 與…이준석 리스크는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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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하는 법원의 판결에 대응해 당헌·당규를 고친 국민의힘이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재차 나선다. 국민의힘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전환을 위한 비상 상황의 요건을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의 사퇴'로 명시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심의한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상임전국위에 올릴 당헌 96조 1항 개정안을 추인한 바 있다. 상임전국위는 당헌 개정안에 대한 작성 권한을 가진 기구다. 다만 이 전 대표가 비대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법원의 판단 결과에 따라 새 비대위도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 전 대표 측은 지난 1일 서울남부지법에 전국위원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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