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뉴스

한국씨티은행, 'ESG'로 기업고객 끌어당긴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366883527947.jpg

한국씨티은행이 ‘최고의 ESG 은행‘을 목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국제금융 시장에서 ESG가 화두로 떠오른 만큼 기업고객에 호소할 수 있는 ESG 관련 서비스와 상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12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올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지난 7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아시아의 기회’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환경 금융의 성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씨티은행에서도 환경 관련 금융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녹색 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나 신산업 분야뿐 아니라 그린 에너지·그린 모빌리티 분야를 촉진하는 사업에도 우대조건을 적용해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지구평균 온도의 상승 폭을 1.5℃로 유지하기 위해 한국세계자연기금과 기후행동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텀블러 이용을 장려하는 행내 그린캠페인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사업은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의 원칙으로 운영한다.
기부금만을 전달하는 단순 자선이 아닌, 비영리단체 등과의 파트너십 등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대기업 고객 서비스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기업 재무담당임원과 씨티의 글로벌 ESG 전문가 간의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커지고 있는 ESG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ESG에 대한 인식제고와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ESG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으로 꾸려져 있다.
해당 기구는 고객 니즈에 맞는 콘텐츠 제공으로 고객관계 강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 씨티는 아태 지역에서 지속가능금융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 증가한 25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한국씨티은행은 지역 내 최다건수인 17건의 거래를 진행했다.
잔액은 81억 달러를 돌파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6,362 / 1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