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5년간 신고 건수 2배 증가… 구속은 4.2%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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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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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연인에게 폭력을 행사해 다치거나 죽게 만드는 '데이트폭력'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20일 발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데이트폭력(살해·폭행·상해·체포·감금·협박 등) 신고 건수는 1만8945건으로 2016년(9364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연인에게 데이트폭력을 가해 검거된 인원은 총 4만7528명으로, 이중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된 데이트폭력 가해자는 22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가해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말다툼을 하던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만든 30대 남성의 사건이 대두되면서 데이트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 의원은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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