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코스피와 코스닥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후 1시59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5%(1.58포인트) 상승한 3126.95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오전 중 상승 전환됐지만 오후 1시41분을 기점으로 다시 하락 전환됐다.
개인괴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25억원, 3704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6334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섬유의복의 상승폭은 1.47%로 가장 컸다. 이어 의료정밀(1.30%), 증권(1.02%), 종이목재(0.94%), 건설업(0.40%) 순이었다. 철강금속(-1.18%), 통신업(-0.98%), 전기전자(-0.32%), 보험(-0.30%), 제조업(-0.15%) 등 순으로는 떨어졌다.
거의 모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차의 낙폭은 1.43%로 가장 컸다. 이어 LG화학(-1.27%), NAVER(-1.18%), SK하이닉스(-0.96%), 삼성바이오로직스(-0.94%), 삼성전자(-0.40%), 삼성SDI(-0.39%) 순으로 하락했다. 셀트리온(2.64%), 카카오뱅크(0.24%)는 상승했다. 카카오는 보합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2%(0.22포인트) 하락한 1020.22를 기록했다. 코스닥 역시 상승과 하락 전환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4분 1027.26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9억원, 62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39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지수는 엇갈렸다. 비금속의 상승폭은 1.90%로 가장 컸다. 이어 건설(1.42%), 정보기기(0.96%), 종이·목재(0.86%), 통신서비스(0.80%) 순으로 올랐다. 디지털콘텐츠(-1.98%), 오락·문화(-1.41%), IT S/W·SVC(-1.15%), 인터넷(-1.03%), 운송(-0.98%) 등 순으로는 떨어졌다.
약세를 나타낸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다수다. 카카오게임즈의 하락폭은 5.27%로 가장 컸다. 이어 알테오젠(-3.45%), 엘앤에프(-1.34%), SK머티리얼즈(-1.12%), 씨젠(-0.16%), 에코프로비엠(-0.06%) 순이었다. 펄어비스(1.48%), 셀트리온제약(0.71%), 셀트리온헬스케어(0.57%), 에이치엘비(0.19%)는 상승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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