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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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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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란 무엇인가?
요새 블록체인 쪽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용어중 하나가 바로 이 NFT입니다.
엘론머스크의 여자친구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Grimes의 NFT작품이 약 600만달러(약70억원)에 판매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얼마전에는 세계 최대 경매소 중 하나인 크리스티 경매에서 비플(Beeple)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지털 화가 마이크 윙켈만(Mike Winkelmann)의 작품 '매일:첫 5000일 (Everyday: The First 5000 Days)가 NFT사상 역대 최고가인 6,934만 6,250(약 811억원) 달러에 낙찰이 되기도 했습니다. 비플은 이전에도 미국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엎드려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NFT를 당시 최고가인 660만달러에 판매하기도 했었죠.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의 NFT작품>
< 6,930만 달러에 낙찰된 'Everyday: The First 5000 Day'>
이처럼 다양한 디지털 파일은 유일무일한 작품으로 바꿀 수 있는 NFT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과연 NFT란 무엇일까요?
1. NFT란?
NFT(Non-Fungile Token) - 우리말로 풀어쓰면 '대체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입니다. JPG, PNG, GIF, MP4, AVI등 다양한 디지털 파일에 대한 소유권(일명 '토큰')을 블록체인상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저장함으로써 다른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토큰을 말합니다.
가장 흔히 알려져있는 미술작품 뿐만 아니라 음악, 게임, 동영상을 비롯해 가상공간의 부동산 그리고 최근에는 콘스트 티켓이나 게임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어떤것도 NFT로 만들 수 있습니다.
흔히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는 대체가능 토큰(Fungible Token)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는 내가 가지고 있는 1비트코인 혹은 1 이더리움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1비트코인이나 1이더리움과 1:1로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또한 NFT를 구입한 소유자는 언제든지 재판매 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coindoo.com, KB경영연구소>
2. NFT 발행방식 및 특징
NFT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코인과는 발행방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더리움에 대해 친숙한 분들은 ERC-20에 대해 자주 들어봤을겁니다.
ERC-20은 'Ethereum Request for Comment'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토큰(흔히 말하는 코인)을 만들 때 따라야 하는 프로토콜을 의미합니다. ERC 프로토콜 중에서 20번째 프로토콜이 바로 ERC-20이고, 이 ERC-20 프로토콜에 맞추어 만들어진 코인이 ERC-20토큰인것이죠.
ERC-20의 가장 큰 특징은 동등한 가치로 구매, 판매,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1이더리움은 어디서든 누가 소유하든 관계없이 1이더리움의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가치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반면 ERC-721은 ERC-20과는 달리 대체불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위의 크립토키티 이미지에서 보듯이 ERC-721을 통해 똑같은 크립토 키티를 발행하더라도 각각 고유한 값을 가진 대체불가능한 토큰이 발행되게 되는 겁니다.
3. NFT시장규모
NFT분석 사이트인 NonFungible.com과 BNP 파리바 라틀리에 연구소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NFT거래량은 2019년도 6286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2억5085만 달러로 무려 4배나 증가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댑레이더(DappRader)에 따르면 지난 1월 7100만 달러에 달했던 NFT시장 거래액은 2월에는 무려 3억 4200만 달러로 한달새 두배이상 오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메타버스(metaverse)등 새로운 트렌드와의 결합으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NonFungible.com, 메리츠증권>
4. NFT 장단점
NFT와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을 연동하게 되면 개인간 거래(P2P)도 가능할 뿐 아니라 토큰을 1/n로 나눠 소유권을 부분적으로 유통시킴으로써 디지털 자산의 거래를 촉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소유권이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에 저장되기 때문에 소유권 분실에 대한 우려역시 줄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단점역시 존재하죠.
1) 무한발행: 발행 비용이 크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무제한 적으로 발행이 가능하며 이로인해 희소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점.
2) 지적재산권: NFT의 발행에는 대상 파일에 대한 저작권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원작자가 모르는 사이에 본인의 작품이나 소유물이 NFT로 발행되어 거래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3) 안정성: 블록체인이 해킹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해킹에 의한 NFT 위조, 변조의 위험
4) 영구성: NFT를 통해 취득한 소유권은 반영구적이지만, 소유대상의 원본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는 점. 예를들어 32억에 낙찰된 잭 도시의 첫 트윗의 경우 잭 도시가 해당 트윗을 삭제할 경우 작품의 원본이 사라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32억에 낙찰된 잭 도시의 첫 트윗>
- 환경문제: 비트코인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들과 마찬가지로 NFT역시 친환경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거래1건이 소비하는 에너지는 신용카드 거래 70만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지나친 전력소비로 인해 환경문제가 보고되면서 NFT작품의 판매를 취소하거나 보류하는 아티스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5. NFT거래방법
가상화폐와 마찬가지로 NFT또한 거래소를 통해 거래를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거래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NFT가 거래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NFT 거래소입니다. 올해 8월 한달동안에만 무려 30억달러라는 엄청난 거래량을 기록하기도 했던곳으로, 누구든지 쉽게 NFT를 발행해서 팔거나 사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NFT창작자들도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8일에 2억5000만원에 낙찰되었던 '이세돌 vs 알파고 대국 NFT' 역시 이곳 OpenSea에서 경매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NFT를 지원하고 누구나 발행 및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픈씨와 비슷하지만, NFT발행에 비용이 들지 않는 오픈씨에 비해 트랜젝션 비용이 높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역시 NFT마켓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지난 6월에 오픈되었으며, 오픈과 동시에 앤디워홀의 작품을 비롯해 싱어송 라이터 루이스 캐팔디(Lewis Capaldi), 축구선수 마이클 오웬(Michael Owen), 알폰소 데이비스(Aplhonso Davies)등 유명인들의 작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고가 작품의 경매를 위한 프리미엄 마켓플레이스와 누구든 발행/거래를 할 수 있는 스탠다드 마켓플레이스로 나뉘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일 에디션 디지털 아트만 사고파는 거래소이지만 NFT시장에서 거래량 순위 5위안에 드는 곳입니다. 슈퍼레어의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내부 심사를 거치거나 직접 초청한 작가만 될 수 가 있습니다.
한국 작가 미스터 미상의 작품이 약 5억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이곳 역시 심사를 통해 작가를 선정하게 되는데요, 작품의 멀티에디션 발행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슈퍼레어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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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kak님의 댓글
- dkfk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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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나 인스타 일탈계에서 놀던애들이랑
온리팬스 팬트리 활동하던 애들 대거 넘어옴 ㅋㅋ
인증 전혀 없고 남자는 여자만 매칭돼서 좋음ㅋ
ㅋㅋ 나도 작년에 섹파 4명 만들었다 ㅋㅋ
주소 : http://ranchat.me
꿀팁!!
1. 여자들도 여기 활동하는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라.
2. 조건녀, 업소녀, 유부녀는 피해라. 어차피 여자는 많음.
3. 웬만해선 카톡id보단 라인id를 잘 알려주는 것 같음.
4. 말빨은 좀 돼야하니까 너무 찐따처럼 하지마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