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분석 NBA 농구

◎ 팩트 체크

1차전 전반전에 쏟아졌던 턴오버가 결국 화근이 되면서 패배를 기록한 필라델피아 이지만 후반전 주도권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줬고 조엘 엠비드의 건재함을 확인한 만큼 2차전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족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3차전 에서는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126-104 승리를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세스 커리, 토바이어스 해리스, 퍼칸 코크마즈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고 있던 선수들이 벤치로 복귀하자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올라갔던 모습. 반면, 애틀란타는 4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던 트레이 영이 발목 부상에서 돌아와 3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결장이 이어졌고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상대 보다 2배가 많은 16개 턴오버를 기록했던 상황. 또한, 36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한 솔로몬 힐(3득점)의 야투가 침묵했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2차전 에서는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127-83 승리를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가 상대 수비를 농락했고 44점차 완승을 기록하게 되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팀 야투(33.3%)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추가적으로 결장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3차전 에서는 애틀란타가 홈에서 112-94 승리를 기록했다. 다닐로 갈리날리, 라존 론도,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결장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코로나 양성판정+ 접촉자 격리로 정상 전력을 꾸리기 힘들었던 상대를 어렵지 않게 제압한 경기. 반면, 필라델피아는 세스 커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접촉한 토바이아스 해리스, 쉐이크 밀튼이 출전하지 못했고 무릎 부상으로 몇일 더 치료가 필요한 벤 시몬스의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조엘 엠비드(24득점, 11리바운드), 맥시 타이리스가 분전했지만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은 피할수 없었으며 2쿼터(18-37) 조엘 엠비스의 휴식 구간에 무너진 상황.

PO 2라운드 1차전에서 패배가 필라델피아에게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다.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과 질식 수비가 부활하는 필라델피아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필라델피아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