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10월 1일 18:30 FC 안양 : 안산 그리너스 FC

◈FC안양 (K리그2 3위 / 승패무패패)

최근 주력 선수들의 부상과 결장 이슈로 팀 전체적으로 흔들리면서 흐름이 좋지 않았다. 최근 3경기 1무 3패. 3득점 6실점으로 공수 밸런스 붕괴가 심했다. 하지만 최근 조나탄(CF), 안드리고(CAM), 아코스티(RW) 등 1-2선 핵심 전력들이 복귀하면서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침묵했던 공격력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조나탄을 중심으로 돌아온 안드리고와 아코스티를 필두로 빠른 역습을 통한 공격 전개에서 충분히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안산그리너스가 강한 압박과 역습에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반 실점이 높다. 실점 이후에는 만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고 그 분위기에 그대로 이끌려가는 경향이 있는 만큼, 빠른 득점을 통해 분위기를 잡고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 안산그리너스의 측면 공격 자원들의 최근 공격 전개와 마무리도 좋지 않은 상황. 안양을 상대로 득점을 올리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안산그리너스 (K리그2 9위 / 승무패무패)

최근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다. 4경기 2무 2패로 승이 없다. 5득점 14실점으로 심각한 수비 밸런스를 연출하는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와세(CDM)와 두아르테(RW), 이승민(GK)을 비롯한 핵심 자원들과 조커로 활용 가능한 공수 자원들이 부상과 징계로 이탈했다. 이번 경기 다소 어려운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최근 좌우 측면 공격수 신재혁(RW)과 최건주(LW)가 역습 전개와 마무리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공격의 흐름을 끊고 있습니다. FC안양을 상대로 득점이 어려운 이유. 더하여 박동휘(RB)-이준희(LB)로 이어지는 좌우 윙백의 공격의 칼날도 무딘 상황. 특히 이준희는 상대의 빠른 역습에 다소 둔한 반응으로 속도전에서 우위를 가져가지 못한다. 실제로 좌우 윙백 자원들의 후반 체력 저하로 배후 공간 노출은 더 심각한 상태. 여러모로 FC안양에게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최근 공수에 걸쳐 많은 부진을 보이고 있는 상황. 하지만 FC안양은 그동안 이탈했던 핵심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된 상태. 측면을 비롯한 수비 약점을 드러내는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하여 최근 안산그리너스의 공격진의 부진도 심각한 상황. FC안양의 수비진들도 주력들이 대부분 복귀를 한 만큼, 충분히 실점 제어가 가능할 전망. 이번 경기 FC안양의 압도적인 경기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다. FC안양의 승과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FC안양 승

[[핸디]] : -1.0 FC안양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