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리그 9월 27일 03:45 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피파 랭킹 64위 / 팀 가치 : 57.60m 파운드)

3월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최근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 앞선 6월 UNL 맞대결에서는 1-1 무승부에 그친 바 있습니다.그래도 최근 들어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급격하게 늘었다. 최후방의 디미트리예프스키(GK, 라요)를 시작으로 알리오스키(DF, 페네르바체), 무슬류(DF, 잉골슈타트), 바르디(MF, 트라브존스포르), 엘마스(MF, 나폴리), 밀란 리스토프스키(FW, 트르나바)와 같은 선수들이 각 포지션별로 버티고 있습니다. 특히, 중원 듀오는 이전 원정 맞대결 경기에서도 높은 점유율로 팀을 지탱했으며, 이러한 점유율을 바탕으로 슈팅, 유효 슈팅에서도 우위를 가져갔다. 이번 홈 일정에서도 이전 맞대결과 유사한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는 승리까지 가능할 전망입니다.

◈불가리아 (피파 랭킹 74위 / 팀 가치 : 19.85m 파운드)

최근 A매치 페이스가 썩 좋지는 못한 상태. 앞선 9차례 A매치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으며, 해당 승리도 홈에서 약체인 지브롤터에게 거둔 승리다.이번 명단에서 가장 특기할만한 점은 기존의 베테랑 자원들을 대거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을 바탕으로 선수단 물갈이에 나섰다는 점입니다. 가장 A매치 경험이 많은 선수는 ‘주력 1선’ 데스포도프(FW, 루도고레츠)로, 단 32회에 불과하며 30대가 넘어가는 전력도 없다. 변화와 함께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나름 좋아진 편이지만, 이전 경기에서 지브롤터에게도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적으로는 여전히 불안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좋은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 패기만으로는 승리를 따낼 수 없을 전망.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북마케도니아는 최근 들어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동유럽의 전력 중 하나.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팀의 완성도도 높아졌다. 반면 불가리아는 최근 A매치에서 좀처럼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최근 베테랑 전력들을 대거 제외하는 선수단 물갈이를 감행해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부족합니다. 이번 일정도 북마케도니아의 승리가 예상된다. 또한, 양 팀 모두 다소 공격적인 기조로, 다득점 페이스의 오버(2.5 기준) 접근도 권장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북마케도니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