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10월 9일 22:00 앙제 SCO : RC 스트라스부르

◈앙제 (프랑스 1부 15위 / 패패승승패)

초반 흐름은 썩 좋지 못한 편. 리그 9경기에서 5패를 허용하며 하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는 점.이전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일관하기는 했지만, 그 이전까지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꾸준하게 득점을 뽑아내고 있었다.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타입이 아니나, 효율적인 공격이 잘 먹혀들고 있는 중. 특히, ‘최다 득점자’ 부팔(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의 단기 페이스가 좋은 편이며, 보조 득점원인 후누(FW, 최근 5경기 2골)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수비적으로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스트라스부르에게 충분히 1골 정도의 득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1부 19위 / 무무무패패)

이번 시즌은 최악의 페이스다. 앞선 리그 9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렌에게 1-3 패배를 당하며 강등권까지 추락했다. 스테판 감독의 경질설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3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추구하지만, 지나치게 수비적인 스탠스로 실점이 매우 잦은 편. 이번 시즌 9경기 중 8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퇴장을 당할 만큼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자주 범하는 편.심지어 역습을 주로 펼치고 있는데, 그 짜임새도 좋지 못합니다. 이번 시즌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단 한경기도 없다. '베테랑 1선' 가메이로(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는 급격한 노쇠화로 인해 폼이 죽은 상태. 여기에 '주력 수비수' 니암시(DF)를 포함해 가브리엘(DF), 벨레가르데(MF)와 같은 주력 선수들이 부상과 징계로 나서지 못한다. 여러모로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따낼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앙제는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나름대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상황. 효율적인 공격이 가장 돋보인다. 반면 스트라스부르는 이번 시즌 초반 단 1승도 따내지 못하며 강등권으로 쳐져 있는 상태. 공, 수 모두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번 일정에서는 앙제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트라스부르가 다소 안정적인 경기를 추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2.5기준) 접근을 권장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앙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