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0월 12일 19:30 수원 FC : 성남 FC

◈수원FC (대한민국 1부 7위 / 무승패무패)

최근 페이스가 썩 좋진 않다. 이전 3경기 1무 2패를 기록. (3득점 6실점) 왼쪽 핵심 수비수 김주엽(LB)의 빈자리가 너무 큰 상황. 하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이전 2경기에서 골을 넣은 공격진의 공격력과 득점력은 긍정적인 대목입니다.현 리그 득점 2위를 기록 중인 이승우(LW)를 주축으로 하는 수원FC 공격진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와 공간 침투는 여전히 위협적인 공격 옵션. 특히 팀 단위의 조직적인 공격도 위협적이지만 이승우, 장재웅(RW) 등 공격진들의 개인 전술을 활용한 공격 전개도 또 다른 공격 플랜으로 효율이 좋다. 최근 부상 이슈로 수비가 무너진 성남FC를 상대로 멀티 득점 가능성도 충분하다.하지만 왼쪽 측면 수비 핵심 김주엽(LB)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측면 수비 불안이 심해진 상황. 하지만 최근 6경기 2골 밖에 기록하지 못한 성남FC 공격진의 부진한 상황을 보면 충분히 무실점으로 실점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FC (대한민국 1부 12위 / 패패무패무)

이미 강등을 확정 지은 전력. 남은 경기 더 이상의 동기부여는 없다. 핵심 수비 전력인 마상훈(CB), 김민혁(CB)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 조직이 완전 무너져 내린 상황. 대체 전력으로 활용 가능한 김지수(CB)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무너진 수비 라인을 다시 복구할 길이 보이지 않는다.상술한 것처럼 최근 부상 여파와 함께 6경기 동안 10실점을 내주면서 실점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상황. 6경기 동안 단 2골 만을 기록하면서 공격진의 공격 부진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강등이 확정되면서 팀 자체적으로 그 어떤 동기부여도 없는 상황. 리그 종료까지 이 페이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승우가 중심이 되는 수원FC의 공격에 많은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크고, 1골의 득점 조차 어려울 공산이 크다.

◈코멘트

수원FC의 무난한 승을 예상한다. 원정팀 성남FC는 이미 강등이 확정된 전력. 남은 경기에 상관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 자체에 동기부여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하여 핵심 수비전력들 대부분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수비 조직이 붕괴된지는 오래된 상황. 설상가상 공격진의 부진도 심한 상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득점을 기대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원FC의 멀티 득점과 함께 일방적인 양상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FC의 승과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수원FC 승

[[핸디]] : -1.0 수원FC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