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18:00 NPB 야쿠르트 : 요미우리

◈야쿠르트

타카하시 케이지(2승 4패 3.9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카하시는 최근 2경기 연속 이닝보다 안타가 많은 문제가 나오는 중입니다. 다행이라면 앞선 2경기는 원정이었고 요미우리 상대로 4월 11일 홈에서 6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는 점이지만 문제는 그 경기는 패배했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 쇼세이 상대로 야마다 테츠토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 경기의 떨어지는 득점력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게다가 도밍고 산타나의 부상 이탈은 꽤 치명적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4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믿을 투수의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포스터 그리핀(2승 2패 2.72)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9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그리핀은 최근 두 번의 홈 경기에서 15이닝 1실점의 부활투를 과시한바 있습니다.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작년 진구 구장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진구 구장 타격은 여전히 좋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습니다. 쐐기 3점 홈런 포함 3안타 6타점을 올린 키시다 유키노리는 커리어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 냈습니다.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아직 나카가와 코타가 정상으로 돌아올려면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코멘트

오가와는 또다시 요미우리 상대로 무너졌고 야쿠르트의 타격은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특히 불펜이 무너졌다는 점이 포인트. 타카하시와 그리핀의 투구는 막상막하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문제는 그 뒤에 받쳐주는 불펜과 타격의 차이는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야쿠르트는 찍어누르는 좌완 상대로 약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야쿠르트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