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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출신 플라나,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 입었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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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전남 드래곤즈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외국인 공격수 레오나르드 플라나(등록명 플라나)를 영입했다.
1996년생인 플라나는 코소보 연령별 대표 출신이다.
2014년 18세 나이에 스웨덴 무대에 진출해 그레베스타드~달쿠르드~노르비~가이스~브라게 등을 거치면서 통산 157경기 4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스웨덴 2부 소속 브라게에서 정규리그 28경기를 뛰며 13골을 기록, 커리어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해냈다.

전남 구단은 ‘키 185cm, 몸무게 75kg인 플라나는 공격적인 드리블이 좋다.
좌·우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며 ‘왼발을 활용한 볼 제어와 킥이 탁월해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플라나는 “코로나19에도 구단에서 세세하게 신경을 써줘서 자가격리 중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었다.
팀에 잘 적응해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3개 대회(리그·FA컵·ACL)를 치르는 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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