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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 서울 이승모, K리그1 31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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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FC서울 이승모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승모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FC서울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서울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모는 전반 40분 박수일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고, 후반 4분에는 윌리안의 스루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었다.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대 울산현대의 경기다.
이날 울산은 이동경과 아타루의 득점으로 2-0으로 앞서갔으나, 수원FC가 오인표와 바우테르손의 연속 골로 순식간에 경기를 2-2 동점으로 만들었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주민규가 천금같은 결승 골을 넣으며 경기는 울산의 3-2 승리로 끝났다.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전하나시티즌이다.
대전은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김인균, 유강현, 티아고가 골 폭죽을 터뜨리며 3-1로 승리했다.

K리그2 33라운드 MVP는 김천상무 정치인이다.
정치인은 2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김천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2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 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이랜드는 유정완, 변경준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서갔지만, 안산이 후반 23분 나온 윤주태의 첫 골과 정재민의 멀티 골로 순식간에 경기를 3대2로 뒤집었고,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서울이랜드 호난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종료 직전 윤주태가 마무리 결승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안산의 4-3 승리로 끝났다.

안산은 이날 짜릿한 대역전극을 펼치며 K리그2 3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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