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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순항하는 조코비치·알카라스, 16강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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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톱 시드’ 알카라스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32위·캐나다)를 3-0(6-1 6-4 6-2)으로 가뿐하게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3시간36분 끝에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스페인·34위)를 3-0(7-6<4> 7-6<5> 6-2)으로 꺾었다.
둘 모두 무실세트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흙신’ 라파엘 나달(15위)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유력한 우승 후보다.
알카라스의 프랑스오픈 최고 성적은 지난해 8강이다.
알카라스는 8강에서 캐머런 노리(13위·영국)를 제압한 올라온 로렌초 무세티(18위·이탈리아)와 만난다.




조코비치는 그랜드슬램 통산 우승 횟수에서 나달과 22회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새로운 업적을 달성하게 된다.
그는 8강에서 후안 파블로 바리야스(94위·페루)와 맞대결한다.
비리야스는 지난해 8월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회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4위·아르헨티나)을 꺾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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