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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데...’ 무릎에 고통받는 英 초신성, 유로 예선 불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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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초신성’ 주드 벨링엄(19·도르트문트)이 무릎 부상에 고통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스페인)의 이적을 확정한 가운데, 다가오는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예선에는 불참할 확률이 높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벨링엄은 무릎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그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유로 2024 예선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벨링엄은 세계에서 떠오르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차기시즌 레알 유니폼을 입는 그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산수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는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에 따르면 대표팀은 UCL 결승을 치른 후 소집될 예정인데, 벨링엄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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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은 시즌 최종전에도 결장했다.
부상으로 인해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는데, 도르트문트는 이재성이 소속된 마인츠에 발목 잡히면서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쳤다.
벨링엄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에딘 테르지치 도르트문트 감독은 “벨링엄의 몸상태는 좋지 않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을 유지하고 가능한 빠르게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벨링엄의 이적료는 8620만 파운드(약 1413억 원)를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추가 조항과 보너스 계약이 반영되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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