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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전 ‘동점골’ 박승호, 발목 부상으로 귀국, 재활에 5~6개월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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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의 30일 발표에 따르면 박승호는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박승호는 지난 26일 온두라스와의 U-20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서 발목을 다쳤다.
오른쪽 발목 비골 골절, 삼각 인대 손상 등으로 인해 더 이상 대회를 소화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협회 의무진에 따르면 수술과 재활을 잘 마칠 경우 회복에 5~6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시즌 아웃 수준의 큰 부상이다.




박승호는 온두라스전에서 후반 8분 교체로 들어가 9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4분 후 부상으로 쓰러져 다시 교체됐다.




한편 U-20 대표팀은 현지시간 29일 오후3시 16강전이 열리는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제공한 전세기에 문제가 발생해 출발 시간이 연기되는 등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뿐 아니라 감비아, 이탈리아 등 일부 다른 나라들도 전세기 문제로 인해 출발 시간이 변경됐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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