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상→KFA "합류는 구단과 협의 후 결정"...손흥민은 20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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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대한축구협회가 황희찬(27·울버햄턴)의 대표팀 합류 여부를 소속팀과 상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황희찬은 소속 구단과 부상 관련 협의 후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의 울버햄턴은 오는 1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앞뒀지만,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턴 감독은 “황희찬이 부상을 입었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기다려야 하지만 확실한 건 황희찬은 (리즈전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5일 리버풀전서 햄스트링 부상 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27라운드에서 교체 투입해 복귀전을 치른지 5일 만에 다시 부상을 입은 셈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의 대표팀은 오는 20일 소집해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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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해외파 선수들의 입국 일정은 정해졌다.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정우영(알사드), 송범근(쇼난 벨라레), 손준호(산둥 타이산),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18~19일 입국해 20일 국내파 선수들과 같은 시간에 파주 국가대표트레이팅센터(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김승규(알샤밥)은 20일 오전, 손흥민(토트넘)과 오현규(셀틱)는 20일 오후에 입국한다.
김민재(나폴리)를 비롯한 이강인(마요르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소속팀 일정을 소화한 뒤 21일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 할 예정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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