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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매우 잘 던졌고, 긍정적인 피칭이었다"-스포츠 네트 해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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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7일(한국 시간) 28일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5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에서 피칭을 하고 있다.
세인트피터스버그(플로리다주)|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15일(한국 시간) 부상 후 복귀 등판은 지난해와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다.

지난해까지는 마운드의 기둥투수로 팀의 5연패를 끊어야하는 하는 역할이었다.
언론도 연패 저지의 스토퍼 역할을 기대하는 보도가 주를 이뤘을 것이다.
그러나 탬파베이 레이스전은 그게 아니었다.
팔뚝 염증 부상자명단 등재에서 해제된 뒤 28일 만의 빅리그 복귀 무대는 구위가 어느 정도로 회복됐는지 여부에 초점이 모아졌다.
앞의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50의 최악의 피칭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탬파베이 원정 선발 등판에서 팀의 5연패를 끊는 발판을 만들었다.
상대 라이언 야브로와의 좌완 대결에서 비록 5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으나 5회 1-1 동점 상황에서 교체됐다.
하지만 토론토는 8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결승 1점포, 류현진 배터리 대니 잰슨의 2점홈런과 적시타로 4득점의 균형을 깨는 빅이닝으로 5-1로 승리, 5연패 사슬을 駭
시즌 18승16패.
류현진의 5회 교체 때 토론토 전담방송 스포츠네트 캐스터와 해설자는 “잘 던졌다(good job), 빅리그 복귀 피칭이 매우 좋았다(Pitched well). 긍정적인 등판이었다(positive outing)”는 평가를 내렸다.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라이벌 탬파베이전에 4.2이닝 4안타(1홈런) 1볼넷 3삼진 1실점으로 부상 후 복귀 무대를 마쳤다.
투구수 71개(스트라이크 44)에서 5회 말 톱타자 앤디 디아즈와 상대 때 불펜의 이미 가르시아와 교체됐다.
2사 1루서 가르시아가 디아즈를 2루 땅볼로 처리해 선행주자의 실점은 막았다.
직구 구속도 앞의 2경기 때보다는 1,2마일 향상돼 평균 90마일(145km)을 조금 웃돌았다.

투구수 71개 상황에서 찰리 몬토요 감독은 선발 류현진을 주저없이 바꿨다.
트리플A 버펄로바이슨스 재활피칭에서는 74개를 던졌다.
이 상황은 앞으로 잔여 시즌 때 타순이 3번 돌아올 때 류현진이 마운드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가 달려 있는 대목이다.

디아즈와 3번째 대결을 앞두고 교체였다.
1회 첫 타석에서 82마일(132km)의 체인지업이 트로피카나필드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이 됐다.
류현진으로서는 5회 1사 후 8번 타자 테일러 월스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킨 게 화근이었다.
월스의 볼넷 허용이 없었으면 5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디아즈 타순까지 올라가면서 몬토요 감독은 곧바로 교체 카드를 뺐다.
연패를 벗어나야 하는 압박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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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승리의 쐐기를 박는 투런홈런을 터뜨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대니 잰슨이 1루로 향하고 있다.
세인트피터스버그(플로리다주)|AP연합뉴스


스포츠네트의 조 시달 해설자도 “디아즈와 3번째 만나게 된다.
불펜에서 이미 가르시아가 몸을 풀었고 준비가 돼 있다.
류현진을 교체할 것이다”고 예측했고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시달 해설자는 류현진 피칭 총평에서 “체인지업은 낮게 떨어졌고 패스트볼은 스트라이크존 위를 공략하는 피칭이 좋았다.
타자를 현혹시키는 커브가 상당히 효과적인 피칭이 되면서 커터 체인지업의 조화가 돋보였다”고 했다.
1회 디아즈 홈런 때 “체인지업이 떨어지지 않았다.
체인지업은 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1회 홈런 후 체인지업은 매우 위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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