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총 933명 적중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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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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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에서 약 1000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일(한국시간)부터 10일까지 K리그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에서 총 933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3명), 3등(12경기 적중·70명), 4등(11경기 적중·860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933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는 없었다.
이로써 총 8억9806만7250원의 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19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1억1974만2300원이 지급되고, 3등과 4등 당첨자는 각각 256만5910원과 41만7710원을 받을 수 있다.
강팀들의 잇따른 패배로 인한 변수에도 다수가 적중 성공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회차에선 승리가 예견된 강팀들이 잇달아 패하는 이변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했다.
먼저 EPL에선 리즈-토트넘(5경기)전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이날 손흥민은 한 시즌 개인 최다골 신기록을 수립했지만, 토트넘은 1-3으로 져 승점 3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리그 4위에 오르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으나, 결국 리그 7위로 주저앉았다.
상위권 팀들의 대결이었던 맨체스터시티-첼시(7경기)전에서도 이변이 있었다.
첼시는 올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상위권에 올라있다.
다만 맨체스터시티가 리그에서 최다 득실차를 기록하며 강한 화력을 보이고 있는 데다,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어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결과는 원정팀 첼시의 2-1 승리였다.
K리그1에서도 예상외 경기가 이어졌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현대가 안방에서 4위 수원삼성에 무난한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결과는 수원삼성의 3-1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강팀들의 패배가 속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중의 기쁨을 맛본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매주 계속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적중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내년 5월 10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 또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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