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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꿈도 주고 구단 역사도 돌아보는 '롯데 ON 시리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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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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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최하위 불명예로 맞이하지만,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롯데의 노력은 이어진다.
롯데는 오는 5일과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어린이날 시리즈를 ‘롯데ON 시리즈’로 명명했다.
어린이날에는 패밀리 회원 가입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김종우 씨 가족이 시구, 류동령 씨 가족이 시타를 맡는다.
어린이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아동용 마스크 300개와 기념 타월 200개를 제공한다.
선수단은 인기 캐릭터인 스머프 콜라보레이션 유니폼을 착용한다.
현장 추첨을 통해 경기 종료 후 30분간 ‘그라운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은 사직구장의 그라운드를 순회하며 기념 촬영 기회가 주어지는 등, 뜻 깊은 추억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운드 투어’는 사직야구장 메인 게이트에 위치한 행사 부스에서 경기 시작 전까지 접수를 받으며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하여 총 10팀을 추첨한다.
가족 단위(4인 이내)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6일에는 실업리그 야구단 롯데자이언트 창단일 기념 및 롯데ON 론칭 1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롯데ON제부터 팬이고?’ 이벤트 참여자 중 가장 오래된 롯데팬으로 선정된 최종 1인이 시구자로 나선다.
실업리그 야구단 창단(1975년 5월 6일)을 기념한 새로운 챔피언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5~6일과 11일 입장 관중 대상으로 친환경 페이퍼 클래퍼를 매 경기 2000장씩 배포하고 롯데ON 1만원 기프트카드를 함께 증정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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