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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분노하게 한 스톤스 ‘번복’ 득점…“실바 위치, GK 조세 사 시야 포함 X, 아무련 영향 끼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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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오프사이드 논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뜨겁다.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 맨체스터 시티의 2024~2025 EPL 8라운드. 맨시티가 2-1 역전승을 따냈다.
맨시티는 승점 20을 확보했고, 울버햄턴은 또 한번 시즌 첫 승에 실패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울버햄턴은 전반 7븐 라르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33분 그바르디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두 팀은 득점 없이 맞섰다.
울버햄턴은 리그 4연패 탈출을 위해서라도 무승부가 필요했다.
승점 1 추가도 중요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스톤스에게 헤더 골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다만 논란은 스톤스의 득점 장면에 있다.
크리스 카바나 주심은 최초 판정으로 스톤스의 득점 상황에서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울버햄턴 골키퍼 조세 사 앞에 맨시티 미드필더 베르나르도 실바가 위치해 있었기 때문.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이후 판정을 뒤바꼈다.
득점으로 인정됐다.
게리 오닐 감독을 비롯해 울버햄턴은 항의으나 달라지는 건 없었다.

EPL 경기센터는 “베르나르도 실바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고 골키퍼의 시야 안에 포함돼 있어 스톤스의 골은 경기장에서 허용되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VAR은 실바가 골키퍼의 시야에 들지 않았고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현장 검토를 권고했고 심은 자신의 원래 결정을 뒤집었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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