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우수기관 선정…정기환 회장 “노사합심해 직무전문성 강화 및 조직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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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24 한국인사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인사관리학회(학회장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는 1977년 창립된 국내 최초, 최대 인사 노무 조직 전략 관련 학회다.
‘직무중심 인사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마사회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오전 특별 세션에서 ‘조직·인사·보수 등 인사관리 전반을 직무중심 체계로 고도화한 기관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마사회는 노사와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직무중심의 보수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전담조직 구성, 연중 노사협의, 직원설명회 등을 추진해 올해 1월 직원 연봉제 전환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보수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연공성을 대폭 완화한 실적이 주목받았다.
또한 직원 참여형 직무평가 실시, 직무공모제 정례화를 통한 근로자의 직무선택권 강화, 직무전문가 육성 등 내실 있는 직무중심의 인사제도 운영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의 직무중심 인사관리 고도화 노력이 인정받고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합심하여 직무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역량을 결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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