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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로 21분' 이승우, 이적 후 가장 긴 출전 시간…팀은 홈에서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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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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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3세 이하(U-23) 이집트 국제친선대회에 발탁된 이승우의 모습.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이승우(23)가 포르투갈 무대 이적 후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하지만 팀은 완패했다.

포르티모넨세는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8라운드 벤피카와 홈 경기에서 1-5로 패했다.
3연승이 중단된 포르티모넨스는 승점 32에 머물렀고 순위도 10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27라운드 파말리캉전에서 출전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던 이승우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포르티모넨세 임대 이적 후 세 번째 출전이었다.
세 번 모두 교체 출전이었고, 이날은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앞선 두 번의 출전 경기에서는 모두 후반 42분 투입돼 10분도 뛰지 못했다.
포르티모넨세는 선수 교체에도 홈에서 대패했다.
포르티모넨세는 전반 43분 베투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나갔으나,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에 내리 4골을 실점하며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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