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단독 1위 이우영 안양 감독, 4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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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FC안양 이우형 감독이 4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안양은 지난 4일 5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후 11일 부산 아이파크, 18일 충남아산, 25일 서울 이랜드를 연달아 잡으며 3승 1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안양은 5월에 전남 드래곤즈와 부천FC 1995를 상대로 치른 2경기에서도 모두 이기며 현재 5연승이다.
이우형 감독은 안양의 초대감독이다.
2013시즌부터 두 시즌 간 지휘봉을 잡으며 당시 신생팀이었던 안양을 2년 연속 중위권에 안착시켰다.
올 시즌 7년 만에 돌아온 그는 4월 무패 행진에 힘입어 안양을 791일 만에 단독 1위로 올려놨다.
4월 ‘이달의 감독’ 선정된 이우형 감독의 시상식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 안양의 홈경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됐다.
올해부터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스폰서가 된 ‘카젠(KAZEN)’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부터는 K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유망주에게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후원해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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