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결승진출 실패→아르테타 책임론…대체자 후보 5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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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위태롭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2019년 12월 아스널에 부임했다.
올시즌 불안하기 그지 없다.
리그에서는 9위에 머물러 있다.
34경기를 치러 14승7무13패(승점 49)를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커녕, 유로파리그 진출도 불투명하다.
마지노선인 8위 에버턴(승점 52)과 격차는 3인데, 아스널이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여기에 지난 7일 비야레얄과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1차전 1-2로 뒤졌던 아스널은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아르테타를 향한 책임론도 거세지고 있다.
아스널 일부 팬들은 유로파리그가 끝난 뒤 경기장 출입구를 봉쇄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아르테타 감독의 대체자 5명을 언급했다.
우선 첫 번째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2019년 6월 유벤투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공백기를 거치고 있다.
다음은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다만 로저스 감독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어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아스널 레전드 패트릭 비에이라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감독 경력에서 인상적인 모습은 없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경질됐을 때도 거론된 바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와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 감독도 이름을 올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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