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대표팀 5월초 2021 카잔 그랜드 슬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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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한국 유도 대표팀이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21 카잔 그랜드슬램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최대 1000점의 세계랭킹포인트(은메달 700점· 동메달 500점)가 주어지는 대회다.
올림픽 출전권 획득 범위 내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남자 81㎏과 63kg㎏ 선수들과 그동안 부상으로 오랫동안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올림픽 출전권 획득 범위에서 밀려난 48㎏급 강유정(순천시청)이 참가한다.
100kg급 조구함(KH그룹필룩스유도단)과 -57급 김지수(경북체육회), -70g급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도 인번 대회에 출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려를 안고 출국하는 유도 대표팀 선수단은 지난 29일 1차 예방접종을 마치고 대회 참가 전 48시간 간격으로 2번의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러시아 현지 도착 후 최소 3회의 추가 검사를 받게 되며, 대회 기간 중 ‘버블’로 지정된 숙소와 경기장 이외의 지역으로는 방문이 제한되는 등 엄격한 방역지침을 준수한다.
대한유도회는 귀국 후에도 계속되는 국제대회 파견이 예정되어있는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통해 자가격리 면제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자가격리 면제가 승인될 경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1주일간의 자가격리와 2주차에는 컨디션 회복을 위한 코호트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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