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딸 노소영 "어제 고비 넘겨…호흡 보조장치 문제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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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을 겪어 119 구급대가 출동한 소식이 알려지자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노 관장은 이날 자신의 포에시북에 '아버지의 인내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와 같이 밝혔다. 또 "(아버지의 병명이) 소뇌 위축증이란 희귀병인데 대뇌는 지장이 없어서 의식과 사고는 있다"며 "이것이 더 큰 고통이다"고 적었다. 노 관장은 "어머니의 영혼과 몸이 나달나달해지도록 아버지를 섬기셨다"며 "지상에서 아버지께 허락된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지만 아버지는 나에게 확실한 교훈을 주셨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38분께 노 전 대통령이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대 구급대가 출동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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