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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투쟁'하는 한의사단체, '첩약 처방일수로 국토부와 대립'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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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회원들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국토부 규탄 집회를 이어가며 삭발을 감행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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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회원들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국토부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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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등 한의사단체들은 이날 국토부의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방안 후속 조치를 강력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의사 단체들은 국토부가 교통사고 환자 첩약 처방 일수를 10일에서 5일로 줄이는 것과 단축·치료비 상세 청구 의무화 방안을 내놓자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받을 권리를 제한하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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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최대 처방일수를 5일로 줄여도 환자가 다시 약을 추가로 처방받을 수 있다"며 "아직 논의 단계이고 정책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분쟁심의회에서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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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의사 단체들은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교통사고 환자의 첩약 처방일수를 변경하려 한다"며 삭발 후 단식 투쟁에 돌입해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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