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만나는 90초 영화…출품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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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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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 영화제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국제 지하철 영화제' 출품작을 15일부터 8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지하철 대표 문화행사다. 올해 모집 분야에는 기존 국제·국내경쟁 부문 외에 ESG 특별경쟁 부문을 추가했다. 국제·국내경쟁 부문은 주제 제한 없이 90초 이내면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ESG 특별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180초 이내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작은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45편을 선정한다. 이 작품들은 9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영화제 기간 지하철 행선안내 게시기, 영화제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6편은 온라인 관객 투표로 결정된다. 1100만 원 상당의 상금·상품과 함께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와 덴마크 코펜하겐 단편영화제에서 상영 기회를 제공한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올해 더 내실 있는 기획으로 구성한 영화제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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