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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내 학교 로켓으로 공격…난민 등 최소 1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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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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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2756174738.jpg지난 8일 이스라엘 군의 폭격에 무너진 가자지구 학교.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1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학교 한 곳을 공격해, 최소 100명이 넘게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팔레스타인 매체 와파(WAFA)를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동부 다라즈 지역에 위치한 학교 한 곳을 공격했다.
당시 이 곳에는 인근 피란민들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자 당국 대변인은 앞서 텔레그램에서 "가자시티 알사하바 지역에 있는 알타바인 학교에서 이스라엘의 폭격 이후 40명의 순교자가 발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밝히고, 이후 사망자가 90~100여명으로 늘었다고 AFP 통신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변인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머무르고 있던 학교를 이스라엘의 로켓 세 발이 타격했다"고도 설명했다.
 
반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알타바인 학교 내부에 자리한 하마스의 지휘 및 통제 본부 안에서 활동하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지난 8일 가자시티 학교 두 곳을 공격한지 이틀 만에 이뤄진 것이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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